문학기행
그녀는 아름다움 속을 걷는다
시인LORD BYRON
분류공공영역 원문
우리말 번역
I.
그녀는 아름다움 속을 걷는다, 밤처럼,
구름 없는 지방과 별빛 찬 하늘의 밤처럼.
어둠과 빛의 가장 좋은 것들이 모두
그녀의 모습과 눈빛에서 만난다.
그리하여 현란한 낮에게는 하늘이 허락지 않는
그 부드러운 빛으로 무르익는다.
II.
그늘 하나 더하거나, 빛 한 줄기 덜했다면,
이름 붙일 수 없는 그 은총은 반쯤 상했으리,
까마귀빛 머리칼마다 물결치고,
그녀 얼굴 위로 부드럽게 밝아 오는 은총은.
그곳에서 고요히 달콤한 생각들이 드러낸다,
그 거처가 얼마나 순결하고 얼마나 소중한지를.
III.
그리고 그 뺨에, 그 이마 위에,
그토록 부드럽고 고요하나 또렷하게,
마음을 얻는 미소와 빛나는 혈색은
선함 속에 보낸 나날만을 말해 준다.
아래 세상 모든 것과 평화로운 정신,
사랑이 순결한 마음을!
영문 원문
I.
She walks in Beauty, like the night
Of cloudless climes and starry skies;
And all that's best of dark and bright
Meet in her aspect and her eyes:
Thus mellowed to that tender light
Which Heaven to gaudy day denies.
II.
One shade the more, one ray the less,
Had half impaired the nameless grace
Which waves in every raven tress,
Or softly lightens o'er her face;
Where thoughts serenely sweet express,
How pure, how dear their dwelling-place.
III.
And on that cheek, and o'er that brow,
So soft, so calm, yet eloquent,
The smiles that win, the tints that glow,
But tell of days in goodness spent,
A mind at peace with all below,
A heart whose love is inno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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