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e №PARK-JEONGNAM-NOSUK

노숙

Poet박정남
Era현대
Installed

Original

몸보다도 훨씬 가벼운 문짝 하나 없는 껍질뿐인 집을 이고 흡사 땡이가 팽팽 돌다가 쓰러져 오래 잠드는 것처럼 오늘밤도 느릿느릿 달팽이는 기어서 어느 꽃그늘 아래 잠드는가

Location

도동시비동산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43길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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