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신 분을 위한 5분 알아차림
기원정사 편집실2026년 4월 22일5분 읽기
처음 수행을 시작할 때는 오래 앉으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5분 동안 몸, 호흡, 마음을 차례로 알아차려 보세요.
처음 명상을 시작할 때 가장 자주 생기는 생각은 “잘하고 있는 걸까?”입니다. 그러나 알아차림 수행은 잘하는 모습을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지금 몸이 어떤지, 숨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마음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알아차리는 일입니다.
- 의자나 방석에 편안히 앉습니다. 허리는 세우되 어깨에는 힘을 뺍니다.
- 두 발이 바닥에 닿는 느낌, 손이 놓인 느낌, 얼굴의 긴장을 천천히 알아차립니다.
- 숨을 억지로 조절하지 말고, 들어오는 숨과 나가는 숨을 세 번 지켜봅니다.
- 생각이 떠오르면 실패로 여기지 말고 “생각이 있구나” 하고 알아차린 뒤 다시 숨으로 돌아옵니다.
- 마지막으로 오늘 만날 한 사람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보내며 마칩니다.
5분이면 충분합니다. 매일 같은 자리에서 반복하면 그 자리가 마음을 돌보는 작은 법당이 됩니다.
알아차림은 마음을 비우려는 힘이 아니라, 마음을 친절하게 보는 힘입니다.
참고 주제: BuddhaNet Medi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