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한산도가 (閑山島歌)
시인이순신
시대—
설치—

원문
한산도가(閑山島歌)
이순신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笳)는
나의 애를 끊나니
선거이 수사와 작별하며…
北去同勤苦 (북거동근고)
南來共死生 (남래공사생)
一杯今夜月 (일배금야월)
明日別離情 (명일별리정)
북쪽에 갔을 때도 같이 일했고
남쪽에 와서도 생사를 같이 했지
오늘 밤 달 아래 한 잔 술 나누지만
내일엔 우리 서로 헤어져야 하네
- 1595년 9월 14일 -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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